지역 내 통신업계 대표들의 골프 모임인 ‘조은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17일,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사)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나종만 회장)를 통해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은회’는 지역 내 통신업계 대표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 모임으로서 11명의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평소 정기적인 골프 모임을 해오며 운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사)광주장애인재활협회(나종만 회장)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 꿈 지원 사업 ‘두드림’을 통해 지난 12월 17일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종만 회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준 ‘조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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