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11월 20일(수) 한돈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한돈의 안전성 홍보를 통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화성시동탄치동천복지관에서도 이를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일 돼지고기 100kg을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익일 로하스식당에서 200여명에게 보쌈 수육을 제공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돼지고기 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로 안전하기에 우리 한돈을 많이 소비하자” 라고 밝혔다.

한편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복지관으로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발맞춰 사례관리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등 350여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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