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생활안정 지원과 건강한 삶을 증진하도록 ‘의(생활용품)ㆍ식(여름김장)ㆍ주(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중 주(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후원으로 실시하며 저소득 장애인 가구 중 집수리, 청소, 위생(방역), 빨래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은 의식주 지원 사업을 마무리 짓는 달로 주거환경개선 3가정과 위생 및 방역 8가정 그리고 나눔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 된 취약계층 3가정에게는 도배교체, 장판교체, 현관자동센서등 설치, 벽 시멘트 칠 작업, 핸드레일 설치를 지원하여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6가정의 가정 내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구리시 소재 행복한일터 크린하우스 방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한국마사회 기부금 후원으로 실시하는‘의(생활용품)ㆍ식(여름김장)ㆍ주(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11월 마무리되며 19년도 총 54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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