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층 복지관 강당에서 아동들의 솜씨자랑 제8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문난 대회는 본 복지관에서 치료·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아동들의 능력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연대회이다. 장애가 있는 아동들이 자신의 능력껏 솜씨를 발휘하여 상을 받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14일(월)~10월25일(금)까지 2주일동안 ‘색칠하기 및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총 64명의 아동이 참가하였으며, 1차, 2차 심사에 걸쳐 3개 부문 각 5명씩, 총 15명의 아동이 수상의 기회를 얻었고 참가한 모든 아동에게 참가상인 ‘늘품상’이 주어졌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기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수상의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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