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2019년 11월 07일(목)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을 담는다.

김장나누기는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지원되며, 김윤호 원장과 김영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김장을 담가 재가장애인 150가정에 김장김치를 가정마다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겨울나기를 준비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한수원(주)중앙연구원은 2004년부터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시작했으며 연구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으는 ‘러브펀드’를 통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2007부터 함께 김장예산 전액을 후원 및 임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가 손 맛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하모니합창단 후원, 재가장애인 세상나들이,희망드림장학금, 모닝차량지원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사업 등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김윤호 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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