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24일(목),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임직원 30여명이 금천구 재가 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식생활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임직원들이 밑반찬을 만들고 금천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 10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안 정리와 청소 등 평소 몸이 불편해 활동하기 어려운 장애인분들을 위해 환경정리를 지원하였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은정 관장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기부해주신 기부금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50d 차량, 임직원분들의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해 여러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원해주신 것들로 이동이 어려워 여행을 못 가던 장애인가족, 취학 전 학교적응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사용했다. 앞으로도 사회 환원 활동하는 기업과 함께금천장애인복지관이 계속해서 금천구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Janssenm Hilke(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활동이며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하는 차량 지원 사업‘에서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50d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신체적, 환경적인 제약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부부 5쌍에게 ‘허니톡톡 리마인드 여행’ 프로그램으로 웨딩카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부부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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