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경숙) 주관으로‘10월 31일 오후 2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2개소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장애인들의 자립의지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행복한남촌마을 생활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욜로밴드 연주와 시각장애인 이정숙씨의 색소폰 연주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복지서비스 향상 및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13명에게 진주시장, 국회의원, 진주시의회의장의 표창이 수여 되었고,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은 봉사와 나눔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진주준법지원센터에 감사패로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본제 복지여성국장은“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를 비롯하여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 및 봉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오늘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식후행사에서는 이 날 참여자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 행사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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