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권동식아벤티노재단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영화로 통하다”」 사업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되어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제공하였다고24일 밝혔다.

지원대상자 100명은 광주광역시 서구 내 장애 및 비장애인 중 희망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였으며, 영화관람 뿐 아니라 간식(팝콘, 음료 등)을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복지관에서는 CGV 광주상무점과 MOU체결을 하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였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우리 사회 문화 소외 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이번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 고 약속하였다.

11월 중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며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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