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는 28일(토) 아름다운 계절에 가족과 함께 여는 “2019년 '사랑해요 나의가족' 시각장애인 가족나들이”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피스가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시각장애인 가족과 함께 안내보행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이날은 메리골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과 함께 화담숲에서 모노레일도 타고 공기 좋은 곳에서 오랜만에 산책도 즐겼다.

이날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김모씨는 ‘숲의 맑은 공기와 화사한 가을 경치를 시각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직접 느끼고 모처럼의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며 커다란 만족감을 표현하였으며, ㈜피스 임직원도 시각장애인 가족과 함께하여서 오늘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하루였다고 말하였다.

㈜피스는 시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나들이 외에도 재가시각장애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봉사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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