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및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단체사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복지관)은 25일(수) 복지관 CI 개편 공모전에 참여한 최종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향후 복지관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복지관 경영 마케팅 및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심사는 ‘장애인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복지관 미션과 ‘장애인당사자의 가치를 존중하여 열린 경영을 실천하는 최고 수준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란 비전의 함축 여부를 중점적으로 보면서, 로고의 기본 원칙 준수(전문성) 여부도 심사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내・외부 전문가와 복지관 이용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이성범, 최병선, 김훈민, 송상호(배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의 공동작품으로 ‘하트에 손을 담아 사람의 의미를 담고, 손을 내미는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념인 존중과 책임이 보일수있도록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며 ‘공모전 참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새롭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전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 채정환 관장은 “복지관 이미지 홍보 마케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로고에 담겨진 내용처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가치 있는 삶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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