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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사소통 권리를 위한 AAC마을 만들기 시작해
김호중기자 기자 | 승인 2019.09.12 09:13
의사소통 그림 글자판을 사용하는 모습(사진=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29일(목), 독산1동에 위치한 독산1동 주민센터, GS편의점 시흥대로점, CU편의점 코스모점 3곳에 AAC(보완대체의사소통)존을 설치하였다.

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독산1동 AAC마을’사업은 2019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5월경 독산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 활동지원 사업이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약자로, 말로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어린이, 어르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쉽고 간편하게 제작되어 있다.

위의 설명된 ‘AAC 의사소통 그림 글자판’은 비치하는 장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문장을 그림과 글자로 바꾸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비치되어 있는 곳을 ‘AAC존’이라고 부른다, 또한, 응대하는 직원(대화상대자)에게 AAC 그림·글자판의 사용방법을 교육하여 실제 사용자가 왔을 때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AAC의사소통 책자를 비치한 독산1동 주민센터 김민완 지역복지팀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이 확대되면서 의사소통권리도 그만큼 중요하게 된 것 같다. 동주민센터에서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AAC(보완대체 의사소통)는 경사로, 장애인 주차장, 임산부석 등과 같이 모두의 배려로 함께 만들어가는 권리이다. AAC존을 설치 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 누구나 주민센터나 상점에 방문하여 원하는 것을 말하고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무장애 금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마포구, 은평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AAC존이 전 동 주민센터(10개동)와 독산1동 골목길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호중기자 기자  119@hk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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