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선)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경산지역의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풍성한 한가위 情 나누기” 선물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추석명절선물은 9월2일~9월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경산청도지사, 드림마트 백천점, 유경상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홈파트 새경산점, NH농협임직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활동지원사 사랑모아의 후원 및 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에게 생활필수품 및 식료품 등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 고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및 업체들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뜻깊은 추석명절선물지원이 되었다.

명절선물을 지원받은 장애인은 “가족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가족이 없어혼자 보내야 하는데, 복지관에서 명절이라고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원해 주신 물품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좋다. 후원을 해주신 분과 복지관 직원들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면 좋겠다.” 고 하였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재가장애인에게 추석명절선물을 잘 지원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에서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