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 관장 박홍열)에서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정일)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을 실시한다.

성인볼링교실은 2019년 8월 6일(화)개강식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 까지 총 20회기 15명의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00~11:30까지 영천 효성볼링센터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성인장애인 볼링교실은 지적, 지체, 정신 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볼링이라는 전신 운동을 통해 균형감각을 키우며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인장애인 볼링교실은 장애인들의 자부담 없이 볼링장 이용비, 교육비 등 전액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볼링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지역 내 성인장애인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 내 성인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