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7월 31일, 11시 관내 교육장에서 ‘2019 장애인취업지원사업’ 참여 장애인의 현장중심 직업재활 증진 및 직업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사업체(까페) 3곳(나누어드림협동조합, 디저트39 아산신정호수점, 마실까페)과 ‘장애인 현장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성인 장애인의 취업 전 직무수행 준비를 위해 현장적응력을 높이고자 지역사회 사업체(까페)와 연계하여 장애인의 ‘현장실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협약을 통해 8명의 장애인 예비 바리스타가 지역사회 까페 내에서 한 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의 취업 준비를 위해 인적 ․ 물적 자원을 제공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현장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넓히고 이를 계기로 취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함께 협력해 주시고 도움 주신 사업체(까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직업재활 증진 및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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