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네(대표 남유숙)와 동온하정은 지난 6월 27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매년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천시 장애가족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남유네 남유숙 대표, 동온하정 유태영 대표와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유네와 동온하정이 기탁한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여름이불, 위생용품, 살충제 등을 구입하여 장애인에게 맞춤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남유네와 동온하정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계절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가족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전달식 이후에는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거주 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장애가족과 소소한 일상에 관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네 남유숙 대표는 “더운 날씨지만 어르신이 좋아하고 우리를 반겨주는 모습에 덥고 힘든 것도 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희광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남유네와 동온하정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여름용품으로 더위에 취약한 장애인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매년 장애가족의 가정에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는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 전문기업 남유네와 동온하정은 매년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초록우산, 애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