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장애인재활협회(나종만 회장)는 지난 6월 19일(수), 전남대학교 정보전산원(이칠우 원장)에서 지역 내 장애청소년 및 인솔교사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빛고을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기능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IT활용능력이 뛰어난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검색, 워드프로세서, 문서실무, 엑셀 그리고 카트라이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로세로낱말퀴즈 등의 종목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특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의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 240만 원을 수여하였다.

 광주장애인재활협회 나종만 회장은 “장애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IT전문가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