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복지관제공(글.사진)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덕, 구로구 개봉동 소재)은 지난 5월 25일 구로 고척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마을축제인 “제12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600여명과 자원봉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순덕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성 구로구청장, 서울시의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외 구로구의회 소속 의원들의 축사와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1부 개회식 후 구로구 내 사회복지기관과 여러 봉사단이 협력하여 25여종의 다양한 체험, 게임과 먹거리 부스들을 운영하며 장애와 세대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 홍보부스들을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도 하였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bc 카드에서 후원하는 밥차로 식사를 마친 후, 2부 행사는 난타, 국악, 현대무용, 민요와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활기차고 신나는 행사가 진행 되었다..

복지관의 이순덕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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