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오는 15일(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1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는 별빛하모니 봉사단(단장 홍호영)을 초대해 진행 했으며, 색소폰연주, 오카리나 연주, 댄스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 마지막에는 장애인10명이 노래자랑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 무대를 실시해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그동안 노력한 실력을 뽐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간 장애인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3월 15일 경상북도립국악단공연, 4월 25일 창원국악관현악단공연 등 월 1회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실시했다.

박홍열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여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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