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복지관협의회(협의회장 채정환)는 4월 22일(월), 이룸센터(영등포구 소재)에서 법인 산하 26개 복지관 사무국장과 기획팀장이 참석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무국장은 최고중간관리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법인과 복지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 내용은 ▲당사자주의에 입각하여 지역사회에서 최고수준의 장애인전문복지서비스 제공▲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법인의 주요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복지관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특성화 사업 개발을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 강화▲실사구시를 지향하는 업무 수행 방식 도입▲복지관의 직원을 복지업무 전문가로 육성 등 이다.

이번 결의는 대한민국 최대 장애인 당사자 단체가 운영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복지를 어떻게 선도할 것인가 특히, 최고중간관리자로서의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

채정환 협의회장은 “조직의 성패는 인화단결하며 혁신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에 달려있다. 관리자는 조직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자신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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