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 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참가 신청을 마감, 경기도 대표 선수단의 파견 인원을 최종 확정 하였다.

선수단 파견 규모는 총 15개 종목에 선수 269명, 임원 및 관계자 266명, 총 5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3월 한 달간 도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선발전 등을 진행하였으며, 대회 역대 최다 규모로 참가하고, 대회 6년 연속 최다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역대 최다 규모 선수단 파견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경기도의 체육웅도 자존심은 물론, 타 시도에 비해 더 많은 장애학생에게, 더 많은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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