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제공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4월 5일 ‘장애인의 날 맞이 주간행사 – 봄날의 이야기’ 중 첫째 주 행사로 지역 내 장애인 대상 인권교육특강인 ‘인권이야기’를 실시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인권 이야기’는 국가 인권위원회 위촉강사(김상직)의 인권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침해 사례와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오늘 진행된 인권특강이 발달장애인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보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19년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는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4월 11일은 지역 내 성인 재가장애인 대상 외식 지원 행사 ‘권리이야기Ⅰ’, △4월 17일은 고령 장애인 대상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Ⅱ’ △4월 18일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무료 중식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문화이야기 △4월 29일은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및 정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Ⅲ’가 실시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맞이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는 참여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방법 및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bbjb.or.kr) 또는, ☎615-397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유선 연락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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