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센터’)가 4일 한국한부모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한부모연합 전영순 대표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은주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부모 장애인 가족의 권익 옹호 활동과 가족기능 향상, 사회 통합 기회 증진 및 인식 개선 활동,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연계·협력하게 된다.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력 사업으로 5월 11일(토) 제2회 한부모 가족의 날 행사에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한부모이면서 장애인 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가족들을 위해 두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이번 협약을 통해한부모 가족과 장애인가족 모두 소중한 가족으로서 존중 받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보다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