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제공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장애 이해 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이해(인식개선)교육’을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재학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나 이해를 바로 잡고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장애이해(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인권 보호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에티켓 및 권리 보호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대상 및 수준 별 맞춤형 장애이해(인식개선)교육으로 애니메이션 및 자체 교육 자료를 활용한 이해교육, 흰지팡이·휠체어·점자도구·글러브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장애체험이며,방문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장애인복지법 관련 법령 개정에 의해 학생, 공무원, 사업주 및 근로자는 연1회, 1시간이상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본 교육과 관련한 문의 및 상담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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