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내종합사회복지관제공

지난 5일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현)에서는 충청외과 김찬기원장 부부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 35명에게 영양주사를 투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환절기로 인해 면역력 감소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주사를 지원하여 기력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되었다.

영양주사를 맞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영양주사를 맞으니 기운이 불끈 생기는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제공한 원장님과 복지관에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충청외과 김찬기원장은 지난 2016년부터 산내지역에서만 35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영양주사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 서비스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바,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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