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휴먼인러브(이사장 김영후),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 해피빈(대표 최인혁)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 29일(화)부터 2월15일(금)까지 진주시 내 장애가정 12가구를 찾아 약 240만원 상당의 등유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난방 지원 사업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등유가 왔어요’는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가정에 난방을 지원하여 에너지 빈곤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등유를 지원 받은 정OO씨는 “집에 나이가 많으신 어머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추운 날씨지만 보일러를 쉽게 작동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기름을 나눠주셔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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