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제공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1월 31일(목) 양평 대명 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경기지장협 산하 31개 시군지회 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경기지장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올 한해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 최종현 의원, 한국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 김흥수 회장,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박태규 회장, 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안병옥 회장, 전라북도 지체장애인협회 박창규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지회소개와 올해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 동영상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회소개 동영상은 지회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직원을 소개하고 사자성어를 통한 포부를 밝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김기호 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12기 지회장 임기의 마지막 해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장협 운영철학인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할 것, 회원 중심으로 지회를 운영할 것, 공익 중심으로 계획할 것, 공리주의에 입각한 판단을 할 것” 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회원과 조직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자”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