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1월 30일(수),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설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공연과 명절음식(떡국)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명 나는 사물합주(토평마을어린이집) 공연, 즐거운 오카리나와 아코디언(초록빛사회봉사단) 연주, WE즐회원 노래공연 등이 이어졌다.

문화공연과 더불어 레크레이션, 복 이벤트(포춘쿠기, 복조리 등 나눔)등으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고, 명절음식(떡국)을 통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도 나눴다. 또한, 복지관에 오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밑반찬도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더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주기 위해 안승남 구리시장, 차용회 복지정책과장,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김현수 부의장, 임연옥 위원장, 장승희 의원, 양경애 의원 그리고 임창열 도의원도 자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열정과 다정함이 가득했던 문화공연과 정성스럽게 만든 떡국 한 그릇으로 설명절의 따뜻함을 미리 느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해준 공연단을 비롯해 우리 이웃이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행사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