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성대학교 이상한 총장,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 운영법인 푸르메재단)은 한성대학교와 지역 특화 VR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12월 27일(목) 한성대학교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이상한 한성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영역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 연구 개발에 정보를 교환하고, 장애인복지 영역내 콘텐츠 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곽재복 관장은 “4차산업혁명과 변화의 흐름은 장애인복지 현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과 콘텐츠가 장애인 당사자와 당사자 둘레 사람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데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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