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공무원 '거북이 나눔회'

시흥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거북이 나눔회(회장 김규선)봉사단은 지난 16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밑반찬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에게 도시락 및 후원품을 전달하며 연말 공직사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북이나눔회는 18년 1월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매달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70여 가구의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휴일 도시락반찬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연말을 맞이하여 쌀과 호빵을 함께 전달하며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거북이 나눔회(회장 김규선/시흥시청 건축과)는 시흥시청 공무원들로 이웃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하여 2004년 8월에 결성한 단체이다. 처음 김운영 前회장을 중심으로 총 20명이 시작하여 현재는 270여명이 함께하고 있는 큰 봉사단체이다. 회원들은 매월 회비를 모아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데 회비를 사용하거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규선 회장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할 것” 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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