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는 지난 29일(목) 저녁7시 ,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과 음성도서 제작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배우 김소연 씨는 2013년, 2014년 정기연주회 사회를 비롯해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도 리허설부터 단원들과 함께하며, 사회자 멘트와 연주를 하나하나 맞춰가며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것으로 함께했다.  .

한편 배우 김소연씨는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꾸준한  응원을 약속하며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