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와 업무협약

2018년 11월 16일(금)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함께’(센터장 전정환)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도봉구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법률자문 업무협력 약정을 실시하였다.

한국법조인협회 공인인권센터 ‘함께’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도봉구내에서 발생하는 법률수요를 소송대리·자문 등의 방법으로 공익법률 활동을 추진한다.

실제로 장애인복지분야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과 직원,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지원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금번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함께’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업무협력을 통해서 도봉구내 장애인과 관련된 법률적 문제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도봉구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법조인협회는 장애인 및 유관기관 직원, 지역주민 법률 교육 등을 통해 법률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함께’의 전정환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법률자문뿐만 아니라 법률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봉구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서 협력하겠다는 뜻을 보였으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이상록 관장도 ‘도봉구 장애인을 위해서 법률자문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함께’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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