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18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자 및 우수참여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안대성(30세,직업재활사)씨가 수상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자 시상식은 2019년 사업 설명회와 함께 14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B1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 479개 기관과 1만 7352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사업유공자 18명이 선정 되었다.

수상자 안대성씨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남원지역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는 11월 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