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실로암인터내셔널은 지난 11월 6일(화)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미얀마 장애인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본 사업 진행을 위해 실로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시각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실로암인터내셔널은 2016년 설립하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 총 3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얀마는 수많은 인종 간,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집단이 통합되지 못하고 갈등 관계에 놓여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또한 선진기술의 부족으로 많은 장애인은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미얀마 장애인지원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지원 사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임이사 최동익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환경을 활용하여 미얀마의 시각장애인이 보다 쉽고 빠르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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