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지난 10월 27일(토),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2018 장애인인권 프레젠테이션 대회’ 본선이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 주최, 강원도교육연구원(원장 : 김혜영)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심을 통과한 강원도 내 중, 고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11팀이 ‘공감과 존중으로 장애차별 없는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문심사위원 외에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하여 공감력을 평가함으로써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장애인 인권실태 및 권익옹호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기주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사회통합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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