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본사에서 문해진 대표와 스포츠 선수가 근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광페인트(대표이사 문해진, 양성아)는 11일 부산 사상구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가 채용한 선수는 육상 남자 1명, 사이클 여자 1명 총 2명이다.

2018년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조광페인트는 5월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등과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근무환경과 일자리 제공을 약속한 바 있다.

조광페인트는 근로계약을 맺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광페인트는 부산시와의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 이후 향토기업인 조광페인트, 골든블루, 태웅, 에어부산 등의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업의 지원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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