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9월 13일(목) 오전 11시, 평택역 1층 야외광장(AK플라자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多 함께, 그리고 多같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9월 13일(목) 오전 11시, 평택역 1층 야외광장(AK플라자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多 함께, 그리고 多같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인 ‘多 함께, 그리고 多같이’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애인식개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장애편견 감소와 긍정적 인식변화 유도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캠페인에는  40여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기본에티켓’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전문 B-boy 양재원 외 1인,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조사연구서포터즈 등의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직원이 정해진 주제의 안무를 자율적으로 연습한 뒤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춤과 율동으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새롭고,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율동을 통해 즐겁고 흥미롭게 전달하여 효과적인 캠페인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캠페인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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