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시설연합회는 광주 서구 지역 10개 연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서구장애인시설연합회 발대식’을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서구장애인시설연합회

광주서구장애인시설연합회는 9월6일 광주 서구 지역 10개 연대기관이 서로간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서구장애인시설연합회 발대식’을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관으로는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주서구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주해피라이프,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엠마우스일터, 온새로미장애인단기보호시설, 이룸주간보호센터, 차오름주간보호센터, 광주서구주간보호센터,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등 10곳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청 조승환 복지환경국장, 서구의회 김태영 부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전승일 위원장, 김수영 의원, 박영숙 의원, 그리고 연합회 시설 대표자 및 이용자 약 150여명이 함께 했다.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2019년 공동사업논의를 통해 서구지역 내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약속했다.

시설연합회는 “광주 서구지역 장애인관련 시설 연합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 복지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자원 공유를 통해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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