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서는 지난 8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홍익제주호텔에서 학령기 장애아동과 그의 형제·자매/친척/친구를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캠프에는 총 30명의 아동이 참여하였고, 수영장 물놀이, 투명부채, 비치백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만들어 갔다.

이번 캠프가 장애아동에게는 외부 환경 적응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다양한 감각 경험의 기회를, 그 형제·자매/친척/친구 아동들에게는 장애아동과의 긍정적인 관계 개선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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