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가족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 ㈜백두농산(대표 주정원)이 지역 내 고령 어르신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상생의 길에 나섰다.

 

㈜백두농산은 2017년 9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으로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을 약속한 이후 다양한 후원, 자원봉사에 이어 올해 7월 고령 어르신 일자리 제공까지 그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 가족 체결이후 취약계층 어르신이 밀집되어 있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식자재 재료(깐양파 120개, 시금치 30kg, 귤 10박스, 배 20박스 등)의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 초 지역주민을 위한 “제3회 우리 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에 부럼 30kg을 후원하였고, 홀로 지내시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몸소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오고 있었다.

 

지난 7월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내 고령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범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더운 여름 꾸준한 밑반찬 배달 봉사에 이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백두농산과 주정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관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