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손(동상 수상작).

지난 2018년 7월 23일 안동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31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가 실시되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의 김정옥 이용고객이 그림부분 동상을 수상하였다.

 

영천장복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하여 매주 미술교실, 게이트볼 교실, 서예교실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질 개발과 심리•정서적 지지를 도모 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김정옥 이용고객은 지역장애인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힘쓰는 영전장복 이제근 관장 및 직원들과 영천장복의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을 지도해준 한국미술협회 영천시지부 김형태 지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제근 관장은 “먼저 김정옥 이용고객이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입상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미술교실을 비롯한 각종 문화•여가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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