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제훈 과장(중앙 우측)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노무용역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1% 이상 구매해야 한다. 공단은 4.74%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실적을 기록했다.

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근로자 처우개선 및 자기계발 지원 등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구매실적, 교육, 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종란 이사장은“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표창을 발판삼아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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