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전문)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도봉구 내 장애인 권리옹호와 복지향상을 위해서 민관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8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사업-도봉, 함께해[偕’:함께]~YO!‘(이하 시민옹호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16일 밝혔다.

 

 

시민옹호육성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같은 지역사회 시민들이 도움을 주는 인적·물적 지원체계를 만들어내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시민(Active citizen)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민옹호육성사업은 지역사회 시민옹호활동가 육성하고, 육성된 시민옹호활동가가 지역사회 장애인과 1:1 또는 1:2로 매칭이 되어, 특별한 친구, 이웃이 되어 장애인과 일상생활속의 모든 활동(안부전화, 산책, 수다, 지역사회 이용 등)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다.

 

 

2018년 6월부터 시작된 시민옹호육성사업의 첫 단계는 시민옹호인육성교육이다.

시민옹호인육성교육은 장애인권 및 장애공감교육, 장애인 권익옹호, 시민옹호인활동사례, 장애인권리보장체계, 시민옹호활동가 활동디자인 등 시민옹호인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실질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