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부문 메달 수상 (사진=꽃동네학교 제공)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8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기본직종과 특화직종으로 구분해 약 1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꽃동네학교는 제과제빵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꽃동네학교 김미선, 오강준 학생이 선수대표로 선서를 진행하고 대회가 시작됐으며, 제과제빵 부문에서 전공과 2학년 김미선 학생이 은상을, 전공과 1학년 오강준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꽃동네학교 교장 김창희는 “학생들이 기술과 능력을 발휘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데에는 모두 학생과 지도한 교사들의 열정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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