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

화성시 여울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를 운영한다.

건강나눔터는 동탄 2신도시 내 LH 4단지 등 25개 경로당을 매주 2회씩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병 교육, 인지건강증진 레크리에이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탄 4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1:1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기초노령연금 상담 등이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노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전망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나눔터 일정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만 60세 이상이라면 여울보건지소 3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