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재활운동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3개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 보건소를 활용해 ‘찾아가는 재활운동’을 운영한다.

지난해 행신동, 고양동 두 곳에서 실시된 바 있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은 의료취약지역 재가 장애인의 유연성, 체력 및 균형 증진 운동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올해는 행신동, 고양동, 원흥동, 주교동 네 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으로 독립적인 보행 및 앉고 서기가 가능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그동안 필요했던 분들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은 주 2회로 실시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