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빵 기부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기술교육 ‘생활 속 홈베이킹’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빵 300개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홈베이킹 수강생 23명은 십시일반 재료비를 모아 새벽부터 단팥빵, 찹쌀도넛, 머핀, 케이크 등을 만들어 직접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에 전달했다.

나눔 활동에 참가한 홈베이킹 수강생들은 “무료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직접 빵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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