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회장 강인호)는 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강인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 받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창원광역시 승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변함없는 활동도 당부했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9일 마산합포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진기)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의창구(위원장 김정기), 마산회원구(위원장 정왕기), 진해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근)가 차례로 실시하고, 이어 12일에는 성산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역 소재 언론기관을 방문해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광역시 홍보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맨투맨 식 시민밀착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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