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열매트 전달 모습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20가구에 온열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된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봉사, 이동세탁 빨래봉사, 다문화가정 아동 생일파티,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 등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 장애인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반찬 나눔 재능기부, 이·미용 봉사,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지원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옥 위원장은 “이번 온열매트 전달로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2018년 새해에는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해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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