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의령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찾아가 그들이 무엇을 절실하게 필요한지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저소득층 맞춤형 생활안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우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을 통해 생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총 1,346세대 1,631명에 대해 생계, 의료, 해산, 장제, 교육 등 다양한 지원과 가사간병 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사업, 수급자 자녀 교복지원,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으로 수급자의 맞춤형 보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노인 장기요양지원, 노인돌봄서비스, 경로식당운영, 기초연금 지급 노인일자리 제공 등 노인복지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힘쓰고 있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노인의 날 행사 등 여가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기초수급 탈락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숨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 관리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여성능력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해 여성의 의식개혁에 일조하고 있으며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가정폭력·성폭력상담 등 심리적·의료적·법률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아이돌봄지원 및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복지사업 추진 결과 의령군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공모에서 복지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포상으로 “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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