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현)은 지난 10일 정오 대별동 별천지에서 70여명의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 독거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의 정서안정성 향상을 위한 노노케어 봉사단 “빛나는 인생, 빛남 봉사단”의 연계식을 가졌다.

노노케어 빛남봉사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운영되며, 빛남봉사단의 연계식 “은빛만남”은 봉사자 교육을 완료한 어르신 봉사자와 앞으로 함께 친구처럼 지낼 독거어르신이 처음으로 만나 얼굴을 익히는 자리였다. 함께 식사를 하며 편안한 담소로 어색했던 분위기를 거두고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연계식을 마친 어르신 자원봉사자와 독거어르신은 1년 간 일주일 2회 안부전화와 한 달에 1번 가정방문의 노노케어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